어제는 생선 한점의 입맛을 찍어보았는데
오늘은 생선 한마리의 손맛을 찍었다
낙시꾼의 손맛 그들은 고기를 낚아채는 손맛 때문에
낙시를 한다고 한다
낙시에 미친자는 바로 그 손맛의 중독 때문이다
막 낚아채어 딸려온 싱싱한 한마리 고기
나는 그 손맛보다 입맛에 더 관심이 가니
낚시꾼은 못된다
'Story telling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사 가족(A photographer's family) (0) | 2013.03.19 |
---|---|
등대 (0) | 2012.12.29 |
추락 하는것엔 날개가 없다(Flying in the air) (0) | 2012.12.11 |
音波(Sound waves) (0) | 2012.12.11 |
추억 에 대하여(Reflection) (0) | 201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