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go 의 사진 이야기

늦은밤 코로나바이러스로 방콕하다가 밤 한적한 비치에 나와서 외로운 불빛 외등하나를 찍으며 우린 누구며 우린 어디로 가는가 ? 자신에게 질문을 던저보며 깜깜안 밤하늘을 처다보니 눈섭달 하나가 대답한다 하늘아래 너는 전능자의 피조물일 뿐이라고... 과학이 우주를 탐험하고 화..

쓰임을 다한체 낡아서 버려저도 사진으론 아름답다 비록 쓰임을 다했어도 노후가 아름다운 내 인생처럼 내 카메라 앞의 너는 너무 멋지다.

남자의 머리를 만지고 싶어하는 여자 칼을든 강도가 노인의 가방을 노리다 배가 고프면 못먹을게 없다 살기가 힘들어 엄마의 뱃속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깊어가는밤 외등 불빛아래 고개숙인 나무 어쩌면 그건 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늙은 나에게 밤은 쓸쓸하다.

자 받아! 운전 조심해. 길가에 서있는 청동 조각상에다 내 자동차 키를 걸었더니 사진의 느낌이 달라진다

생각의 끈은 고향에 매달린체 육신을 묻어야 될 저곳은 상관 없는 타인의 땅 인가 ? 살아도 살아도 정들지 못해 밤마다 꿈꾸는 고향 길목엔 素服의 老母 가 슬픈 눈으로 손짓한다 빨리 오너라 ... dalgo

만날수 없는 곳에 게시기에 그리움을 걸어 놓습니다. Dalgo

나를 뒤로하고 돌아서 가버린 그녀의 마지막 뒷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헤여짐은 언제나 마음 아픈것 ...

마이클과 골프 약속을한 오늘 두 딸과 와이프가 비치에 가야한다고 한다 고 흑시나 모를 사태에 아빠가 보디 가드로 우리를 지켜야 한다고 해서 골프를 취소하고 따라나온 스티브 썬텐을 하는 딸과 와이프 옆에 쭈그리고 앉은 스티브 인상이 영 말이 아니다 지금 쯤 골프장에서 마이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