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코로나바이러스로 방콕하다가
밤
한적한 비치에 나와서
외로운 불빛 외등하나를
찍으며
우린 누구며 우린 어디로 가는가 ?
자신에게 질문을 던저보며
깜깜안 밤하늘을 처다보니
눈섭달 하나가 대답한다
하늘아래 너는 전능자의
피조물일 뿐이라고...
과학이 우주를 탐험하고
화성을 답사해도
너는 태양계의 작은 지구속
보일듯 말듯 먼지 한 점일뿐 ......
감히 창조주의 말씀에
불순종해
예레미아서를 읽으며 느낀 소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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