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LIFE·OBJECTS

Self-portrait

dalgo303 2013. 1. 31. 06:05

 

 편안하다 오늘은 하루 종일 들어앉저 있으니

 

 곰곰히 생각해봣다 가버린 세월을

 

 그래 그럴수도 있지 세월 따라 늙는거

 

 다 잊고 편하게 웃자

 

 그래도 뭔가 못미땅하다  나의 허락도 없이 훌쩍 가버린 세월이 ...

 

그래 세월을 이길 장사가 어디있나  억울해도 참자

 

셀프로 카메라를 거울에대고 나스스로 모델이되여

희노 애락을 연극 배우처럼 지어보았는데

아닌것 같다

다음엔 조명을 설치하고 다시 시도해보자

 

까만 염색 머리가 싫어서 힌머리로 산다

턱수염은 의미없이 면도 안하고 지낸다

교회 젊은 친구들은 날보고 개성있어 보여 좋다고 하는데

우리 시니어그룹 나이드신 어머님 들은

지저분해보이고 더 늙어보인다고 ...

무슨 관계랴

내 좋아 하는것인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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