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물도 마주치면 만남이고
인연이라면 억지일까 ?
마주치고 감 싸인체 오랜세월
삭아버린 펜스의 이음새를 보면서
속절없이 마주처
삭아지도록 떠나지 못하는
내 삶에 일부처럼 느껴저서
찍어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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