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래면 80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사진이 뭐길래 밤이면 영하 14도 까지 내려가는
요새미티 에 텐트를 차에실고 캠핑을 하며
사진을 찍겟다고 4박5일의 길을 떠나
텅빈 캠핑그라운드에 텐트를 치고
밤새도록 오들오들 떨며
아침을 기다리다 만난 서리맞은
가랑잎
그도 된서리에 나처럼 덜고있는듯
동병상련의 애잔함을 느끼며
셔터를 눌럿다
'PHOTOJOURNALISM · PEO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모델의 자기표현 (0) | 2020.02.06 |
---|---|
만남 (0) | 2020.01.06 |
눈빛 (0) | 2019.06.24 |
기다림 (0) | 2019.06.18 |
엄마의 동심 (0) | 2019.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