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공원 묘지

dalgo303 2014. 5. 6. 10:46

 

 

 


자주 다니는 길목

늘 지나치기많 했던

공원 묘지

 

나와는 아직

상관이 없는것 같아

 

죽은 사람이 묻힌

묘지이기에

일부러 외면 했는지도

 

오늘

문득  너는 언제까지

살껀데

하늘에서 누가 내게 묻는듯

 

상관이 없다고 ?

 

저하늘에서

부르시면

오늘이라도

육신을 여기에두고


가야될 허멍한 욕심

 

오늘 일지도 모르는 

 예비못한 부르심에

 

문득

준비안된 내자신에

엄습하는 두려움

 

그래서 들려본

공원 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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