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얼마나 그리우면
이 한 낮에 찿아와
묘지의 이름을
쓰다듬고
꽃병에 시든 가지를
뽑아놓고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
I love you
I love you...
그 긴 흐느낌을 들으며
사진을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