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go 의 사진 이야기

늘 찍어도 부족한 마음으로 그녀의 열정은 오늘도 계속 되는데 ........

소중한 추억은 늘 확인해야 된다

"키엘케골" 은 고독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말했다

사진기 앞에 흠뻑 빠저든 그들의 행복한 표정을 찍으며 행복한 표정 사랑하는 표정 그 아름다움에 내가 잠시 취해본다

대개의 사진가들이 여건이 되면 누드를 한번 쯤은 찍어보고 싶어한다 닭 대신 꿩이라는데 않아서 찍고 서서찍고 내 마음대로 거대한 누드를 싫건 찍었다 ㅎㅎ

인물 사진은 빛의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바람이 심하게부는 오션비치에서 지나가는 여인을 익스큐스하고 순간포착으로 찍어보았다

때론 화려한 컬러에 시선이 피곤하거나 지칠때가 가끔있다 그럴때 모노톤은 한결 시선을 편하게 하고 작품의 깊이를 더 승화시키며 작품성을 높여줄때도 있다 이 할머니를 흑백으로 변환시켜 다시 감상해 본다

할머니 한분의 표정을 빛으로 조명해보았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의 빛으로

친구와 남한산성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그녀 참 곱게 세월을 살고 계신듯 아름답다 실례를 무릅쓰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더니 쾌히 응해주신다 오~ 이쿨 함 32 도의 한여름 무더위에 마음을 시원케 한다 콩당 콩당 뛰는 마음으로 준비없이 셔터를 눌러 대면서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