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go 의 사진 이야기

봄이돠니 (샌프란은 지금 봄이다) 다람쥐도 짝짓기를위해 짝찿기를 하는듯 서로 킁킁 거리며 스킨쉽이 한창이다 헌대 우편의 또 한마리 다람쥐가 전전 긍긍이다 어~어 삼각관게인가 ? 짝사랑일까 ? 그놈들의 속 세상을 내가 알까만은 어쨋던 내 사진엔 그럴듯 찍혔다 ㅎㅎ

교회를 다녀와서 창밖을 바라보니 아침에 살짝 내린 비 때문인가 제법 구름이 노을로 물들것 같은 에감이 들어 차를 몰고 골든게이트 다리로 내 달았다 확실히 이상기후다 예전 같으면 이런 구름이면 붉은 노을로 천지가 황홀할 텐대 해는 꼴깍 해도 노을은 없다 그리고 잠시 구름을 헤..

그 氣... 세도나에서

이 지구상 유일한곳 초 자연적인 氣 가 뿜어 나온다는 아리조나주의 새도나에 氣를 찍으러 갔다 줄곳 氣의 파장은 어떤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길까? 그 궁금함 거대한 붉은 바위뒤로 흐르는 구름의 형태를 보면서 氣의파장으로 너훌 너훌 춤추는 구름을찍었다 그리고 그 氣를 듬뿍 받고 ..

보일듯 말듯 실보다 더 가느다란 거미줄을 빛으로 조명해보면 그 안에 정열된 아름다운 질서를 발견하게 된다 이 작은 곤충도 살기위한 그들만의 질서 그 지혜는 어디서 오는걸까? 헌대 사람들은 이광대한 우주속의 초자연적인 질서속에 호흡하고 있으면서도 그 깊은 오묘의 뜻을 헤아..

빛의 파장으로 보석 처럼 빛나는 물방울 눈으로는 안보여도 사진기로는 보인다

분수에 쏫아지는 물줄기를 1/8000 초로 찍으면 눈으로 확인 못하는 물속의 공간을 보게된다 사진의 특권이다

쏫아저 네리는 파도 그 장엄함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필요할땐 모여서 서로 돕고 어우러저 살기도 하지만 또 한편의 이기적인 동물이다 보니 이해관게가 어긋나면 언제든 헤여저 혼자 살기도 하고 감정이 개입되어 미워하게 되면 죽기 살기로 싸우기도 하더라 그래서 우리글 (님) 자에 점하나 달면 (남) 된다고 ? 우연..

렌즈가 그린 수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