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무생물도 마주치면 만남이고 인연이라면 억지일까 ? 마주치고 감 싸인체 오랜세월 삭아버린 펜스의 이음새를 보면서 속절없이 마주처 삭아지도록 떠나지 못하는 내 삶에 일부처럼 느껴저서 찍어본 사진이다 PHOTOJOURNALISM · PEOPLE 2020.01.06
가을 서정 2 9월 28일 단풍이 물들기는 좀 이른 때 이지만 9000피트 높은곳엔 물들었을것 같은 작년의 예감을 가지고 400마일 길을 재촉해 떠났다 예상대로 조금은 이른듯 아쉽게 만난 노란 아스펜 단풍 잎 하나 하나에 찿아온 가을빛을 골라 찍으며 살아있는동안 만나볼 가을은 얼마나 남았을까 ? 불현.. LANDSCAPE·NATURE 2019.10.01